Rescue TUBE 드라이백/사진제공=엠팩플러스

㈜엠팩플러스(대표 손광오)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데마쇼’(Diving Equipment & Marketing Association Show, DEMA Show 2018)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다이빙 종합 전시회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다이빙 장비, 교육, 여행 등 전세계 다이빙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엠팩플러스는 신제품 ‘Rescue TUBE 드라이백’을 가지고 참가, 관람객들이 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엠팩플러스의 신제품 ‘Rescue TUBE 드라이백’은 드라이백과 Rescue TUBE를 결합한 제품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필요성이 강조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의무교육을 앞두고 국내 최초 출시한 제품으로 위기상황 시 언제든지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한 ‘생존 드라이백’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엠팩플러스는 ‘Rescue TUBE 드라이백’ 출시에 앞서 완전방수 드라이백 및 드라이백팩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무독성 PVC 원단을 소재로 해 방수기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냄새는 적고 색상은 화려하다. 블랙, 화이트 기본색과 스카이, 핑크,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업체 측은 “수중터치 방수팩과 함께 신혼여행이나 물놀이 필수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팩플러스는 1985년 창립 이래 고주파 접합기술의 노하우와 100여 건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수중터치 방수팩, 완전방수 드라이백 및 드라이백팩, 실리콘 퍼프 등을 개발, 출시하며 다양한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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